임플란트 보증기간(1년,10년,영구) 및 통증

오늘은 임플란트 보증기간(1년,10년,영구) 및 통증 등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임플란트란?

임플란트란 손실된 치아를 대신하는 제2의 영구치입니다. 치아가 손실되거나 상실된 부분에 치아 뿌리와 동일한 형태의 인공치근(Fixture)을 식립하고 해당부위에 인공치아를 결합하여 치아기능을 대체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치아의 기능, 심미성, 정확한 발음, 전체적인 구강의 건강을 회복시켜줄 수 있습니다.

치아가 없는 곳에 인공치아를 심는 것으로 앞니가 없어서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외모적인 콤플렉스를 가지고 계시거나, 어금니가 없어서 원하는 음식을 드실 수 없는 분들에게 매우 만족스러운 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틀니나 치아를 깎고 걸어주는 방법보다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임플란트 보증기간

일반 가전제품에도 무상수리 기간 등 보증기간을 명시하고 있듯이 임플란트에도 보증기간이 있다고 합니다. 2013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임플란트 시술 동의서 표준약관’에 의하면 임플란트 시술 보증기간은 1년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시술 후 1년 안에 문제가 생기면 무상으로 재수술 등 A/S를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환자의 잘못으로 인한 경우에는 비용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공정위의 권고사항이고, 일반적으로 픽스처는 5년, 보철(크라운)은 3년 정도의 보증기간은 제공돼야 사후관리를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임플란트는 수명이 반영구적이라고 많이 알고 계실건데, 이렇게 오랫동안 임플란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관리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임플란트 보철이 깨지거나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 생겼을 때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려면, 임플란트 시술 전 보증기간 체크는 필수입니다. 관리만 잘하면 임플란트 하신 후 10년이상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확률이 80% 이상 된다고 합니다. 관리 정도에 따라 사용가능 기간은 달라집니다. 10년 지나도 별다른 문제 없으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임플란트가 영구적이지는 않다는건 알고있는게 좋습니다.

치과마다 다른 임플란트 보증기간

보통 임플란트의 보증기간은 7-10년입니다. 이 기간동안 전액 보증을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무상 보증기간은 3-5년, 그이상은 일부 비용이 나오는 보증기간에 해당됩니다.

수술후 정기검진은 6개월마다 하게되며, 임플란트 자체의 무료점검은 1-2회정도 할 수 있으며, 다만 다른 치아들의 점검 자체는 보험비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치과의 정책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치료받고자 하는 치과에 문의해보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임플란트 시술할 때 통증

임플란트가 턱 뼈 즉, 잇몸뼈에 심어진다는 이야기만 들으면 공포가 생길수도 있지만 임플란트 치료는 국소 마취하에 시술됩니다. 물론 치과 마취 자체가 통증을 수반하지만 일단 적절한 마취가 진행되고 나면 임플란트 시술 시의 통증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단 치아가 발치되면 그 치아에 있던 신경도 끊어지고 무뎌지기 때문에 통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레이저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시 출혈을 줄여주고 수술 환경을 만들어 주어 시술을 빨리 할수 있고, 수술 중 또는 수술 후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마취나 진통제를 줄일수 있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임플란트를 심을때 보통의 경우 잇몸을 칼로 열어 뼈로 노출시켜 수술하게 됩니다. 잇몸을 열게 됨으로서 붓고 열이 나게 됩니다. 경험이 풍부한 의사는 충분히 잇몸과 뼈가 있는 경우 잇몸을 열지 않고도 잇몸과 뼈를 확인할수 있으며 그런 경우 임플란트를 심을 위치에 작은 구멍을 형성하여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습니다.

이는 내시경으로 수술을 하는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배태랑 병원에서는 90%정도의 환자에게 칼로 잇몸을 열지 않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 후 아픔을 호소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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